미국 평균 10배의 금리를 제공, 애플통장 출시에 대한 소식

애플의 변화는 어디까지 일까요? 핸드폰에서 전자기기, 애플카 소식이 들리더니 이제는 통장까지 출시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미국 내에 한정된 이야기이지만, 인기가 있다면 국내에도 들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애플통장의 혜택은 어마어마해서 골드만삭스조차 애플통장의 출시에 긴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애플통장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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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통장

골드만삭스도 긴장..애플통장 출시

골드만삭스와 애플의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통장으로, 연 4.15%의 수익 보장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매국 내 애플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만들 수 있으며, 예금 보장 한도는 25만 달러(한화 3.3억)입니다. 연 4.15%는 미국 시중은행의 평균금리의 10배로 출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금융사가 된 애플

 

 

애플의 자금력과 인프라는 사회에서 충분한 신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전부터 금융권에 대한 진출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카드결제가 가능한 애플페이도 출시되었고, 이번 애플통장까지 애플의 금융권 진출 시도는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금융상품 현황(출처 : 애플)
서비스명	출시일	내용
애플월렛	2012년	디지털 지갑
애플페이	2014년	모바일 결제
애플캐시	2017년	개인 간 송금
애플카드	2019년	신용카드
선구매 후지불	2023년 3월	단기 대출
고금리 저축 계좌	2023년 4월	연 4.15% 고금리 계좌

애플페이는 2014년에 나왔으며 우리나라에 오기까지 10년정도가 걸렸다는 점을 보면, 애플통장도 비슷한 시기가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통장 혜택

 

 

애플통장의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수료 없음
• 최대한도 25만달러(한화 3억 3천만 원)
• 금리 4.15%(미국 평균 0.37%의 10배)

애플통장의 금리는 4.15%로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그렇게 큰 금리는 아니지만, 미국에서는 평균 금리 10배의 고금리 상품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애플은 애플페이와 애플계좌를 통해서 애플금융으로 융합시킬 계획으로 보입니다. 애플통장의 출시 발표 후 미국 중소은행 주가가 5% ~ 14%까지 급락했으며, 이는 미국 금융업계에서 애플통장의 등장이 얼마나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인프라를 갖춘 IT업계의 금융진출은 기존의 중소은행의 쇠퇴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매출이 2016년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예전처럼 사람들이 전자기기를 자주 바꾸지 않는 것이 그 이유라고 보이는데요, 이런 매출감소의 이유로 인해 애플은 더 이상 IT 쪽에만 머물지 않고 금융업계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애플의 고금리 통장출시는 많은 은행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는데요, 기존 은행들은 애플통장의 높은 수익률로 인해 고객들이 기존 계좌를 해지하고 옮기는 현상이 생길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금융상품의 출시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금융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애플통장에 대한 정보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